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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슈퍼스타K를 보면서요, 홍대광씨를 많이 응원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홍대광씨를 보면 남일 같지 않거든요. 홍대광씨가 85년생인지는 모르겠지만, 20대 중후반이신거 같은데, 그 분이 보여준 이야기가 제 이야기 같아서요.


20대 중후반에 들어가면 문득 지나간 세월을 돌이켜보면서 자기가 어렸을적 바래왔던 미래에 얼마나 가까워졌는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그러면서 씁쓸하기도 하구요, 조금 아쉽기도 하죠. 그러면서 다소 조급해 지기도 하구요. 그리고 지금가고 있는 이 길을 되돌려서 새롭게 무엇인가를 시도하기가 조금 두려워지기도 합니다.


방송이나 인터넷에서는 잘나가는 사람을 보여주면서 얘들처럼 너네는 왜 못하냐 고 닥달하죠. 그런데 솔직히 말할까요? 그 사람들 재수없어요. 물론 우리가 못난 것도 있겠지만요, 그냥 짜증나는 거죠. 쟤네들은 저렇게 잘나가는데 나는 지금 여기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 하는 생각들때문에 아예 그런 성공담이 나오면 방송을 꺼버리게 되요. 그 사람들을 보면서 상대적으로 빈곤한 나 자신이 비참해지니깐요.


그러면에서 홍대광씨는 진심으로 잘되었으면 좋겠어요. 지금의 착한 모습 그대로 착하고 성실하게 노력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걸 슈퍼스타K로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심사의원님들도 너무 닥달하지 마세요. 홍대광씨는 홍대광씨가 가장 잘하는 모습이 있고 저는 그 모습때문에 홍대광씨를 응원하게 되었거든요.


20대 후반의 청춘들이 홍대광씨를 보면서 많은 힘을 얻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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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bravepost.com - 안경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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