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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가끔씩 클래식 공연을 들으러 가기도 하는데... 작년 부산시향 송년음악회는 대박이었다. 부산시향 공연을 듣다보면 한번씩 아.. 연습을 좀 많이 안하셨나 하고 생각이 들때가 있다. 그런데 작년 송년음악회는 확실히 연습을 많이 한게 티가 났었다. 어느 오케스트라든 송년음악회에 모든 힘을 집중하는 것은 당연한 듯 하지만 작년 송년음악회 같은 경우에는 부산시향의 모든 에너지가 폭발한 그런 공연이었다고나 할까.

이제 새 지휘자와의 호흡도 그럭저럭 맞아 들어가는 듯 하고, 연습도 많이 해서 화음이 척척 잘 맞아들어갔다. 사실 슈퍼스타 케이나 그런데 보면 박진영이 나와서 음 하나에 감동받고 안받고 차이가 굉장히 크다고 하는데, 오케스트라 음악을 듣다보면 박진영이 한 말이 공감이 간다. 감정이 막 끓어오를라고 하는 순간 들리는 어느 금관의 삑사리 한방에 감동은 강물처럼 떠밀려가는 것이 흔하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비올리스트 김가영씨를 유심히 봤었다. 자리도 마침 무대랑 좀 가까운 자리라서 유심히 봤었는데, 확실히 미인은 미인이더이다.... ㅋ

어쨌든, 부산시향 송년음악회는 가볼만하다는 것이 내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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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bravepost.com - 안경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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