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개회식 예매와 개,폐회식에 대한 우려
2017.11.08
올림픽 개회식 취소표가 풀린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득달같이 달려들어서 22만원짜리 D석을 예매했다. 당연히 폐회식은 취소했다. 평창올림픽에 관한 위키글을 읽어보니 폐회식에 연예인을 쓸거라고 한다. 엑소가 부르는 코코밥같은 노래를 듣기 위해 22만원을 쓰고 싶은 생각은 1도 없다.케이팝이 세계 젊은이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그건 서브컬쳐에 불과하다는 생각이다. 빌보드 챠트에서 1위를 한 곡이 단 한곡도 없는 케이팝이 세계적인 메인스트림이라고 볼 수 있는가.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2위를 하기도 했지만 그건 전형적인 원히트원더의 사례다. 케이팝이 영국 팝처럼 세계적인 메인스트림을 만들어나갔다고 볼 수 없다. 비틀즈는 빌보드 챠트 1위곡을 무려 27곡을 배출했다. 비틀즈뿐만 아니라 롤링스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