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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색이 있다고 하지. 처음에는 지역색이 있는지 몰랐다. 그런데 천안에서 부산으로 내려가니까 지역색이라는 걸 확실히 알 것 같다. 천안에 있는 시절은 별로 길지 않은 6개월정도? 그런데도 불구하고 내가 떠나가니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슬퍼하고 또 아쉬워한다. 그게 본 마음인지 아니면 겉으로 드러나는 마음인지 모르겠지만 떠나는 사람으로서 기분이 뭐랄까 나쁘진 않다.


근데 부산에 20년째 사귄 친구들은 다시 내려간다니까, '맞나? 아 조심히 온나' 이 정도가 끝이다. 부산에서 천안에 올때도 마찬가지였지만, 왠지 모르게 마음에 상처가 생기는 것 같다니까. 근데 이걸 역으로 생각해보면 이 곳 사람들은 그만큼 마음에 있는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사람들이지만 또 경상도 사람들은 솔직히 표현하지 못하고 좀 틱틱거리고 그런 맛이 있으니까 이 곳 사람들에게 내가 틱틱거려서 피해를 준 건 아닐까 그런 생각도 해본다. 글쎄... 나는 의식하지 못하겠지만 분명 그런 면이 있었다고 생각하고.


지금 헤어짐은 분명 다시 더 좋을때 다시 만나기 위해서 잠시 헤어짐이라고 생각합니다. 민과장님!! ㅋ 오늘 환대해주신 것 분명히 기억하고 앞으로도 과장님 항상 기억하며 살겠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반도체보다 자동차쪽이 더 맞는 것 같으니까 언젠간 같은 업종으로 돌아오겠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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