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과 아스라다
2013.03.17
어렸을때 영광의 레이서란 만화를 기억하시는지 모르겠는데요, 거기 흥미로운 모습이 등장합니다. 드라이버와 차랑 서로 대화를 하면서 자동차를 운전하는 장면입니다. 길안내는 기본이구요, 최적의 드리프트 코스와 노면상태, 기체의 주행상태까지 모두 다 음성으로 체크해서 안내해주죠. 요새 운전을 하면서 어쩌면 우리는 벌써 아스라다가 등장하는 시기에 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스마트폰으로 티맵을 켜서 길안내를 받는데요, 목적지를 검색할때 음성검색으로 하거든요. 거치를 해놓고 자판을 일일이 타이핑하기 귀찮아서 음성으로 검색하는데 음성 검색성공율이 꽤 뛰어납니다. 이건 초기형 아스라다에 가깝다고 할 수 있겠죠. 얼마전에는 애플이 차량용 태블릿 거치에 대한 특허를 받아두었어요. 애플은 이미 아스라다의 ..